정신 차려보니 사라진 데이터, 데이터 절약은 꿈일까?
잠깐 유투브 쇼츠 하나 보려고 켰지만 손가락은 반사적으로 화면을 위로 쓸어 올리며 다음 쇼츠를 재생하고 있고, 그렇게 데이터는 사라졌습니다.
흔한 우리의 일상이지만 진짜 얼마 보지도 않았는데 데이터가 너무 빨리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 즉 영상 콘테츠는 과연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사용할까요?
유튜브 1시간당 데이터 사용량은 얼마?
화질별로 다른 데이터 사용량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화질일수록 데이터 사용량은 쑥쑥 늘어납니다. 사진도 고화질일수록 용량이 커지는 것처럼 말이죠. 특별히 설정을 하지 않았다면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최적의 화질로 재생을 합니다.
바꿔 말하면 데이터가 허락하는 한 가능한 고화질로 재생하게 됩니다. 그럼 각 화질별로 데이터 사용량은 차이가 많이 날까요?
화질 | 1시간당 데이터 사용량 | 실제 데이터 사용량 ( 비디오 데이터 사용 +192kbps 오디오 사용 ) |
240p | 180 MB/h | 266.4 MB/h |
360p | 337.5 MB/h | 423.9 MB/h |
480p | 450 MB/h | 536.4 MB/h |
720p | 1.1 GB/h | 1.2 GB/h |
1080p | 2 GB/h | 2.1 GB/h |
이 내용에 따르면 유튜브를 1시간만 살짝봐도 보통 720p로 자동설정 되어 있다면 1GB가 훌쩍 넘어가게 됩니다.
번외 편 그럼 적당한 화질로 유튜브를 보려면
유튜브의 설정을 통해 재생 시 화질을 조정해 주면 됩니다. 오른쪽 상단의 아이디 아이콘을 누르면 개인설정 화면이 나옵니다.
먼저 중간의 설정 > 동영상 화잘 환경설정을 차례로 터치해줍니다.
동영상 화질 환경설정에 들어가면 모바일과 Wi-Fi 별로 화질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모바일 네트워크 이용 시 동영상 화질을 설정해 주면 됩니다. 우리에게 모자란 것은 데이터니까요.
데이터가 부족하신 분이라면 자동에서 데이터 절약 모드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사실 480p정도만 돼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유튜브를 TV나 PC 등을 이용하시는 게 아니라면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로는 그 정도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유튜브 재생 시 화질만 조금 다르게 설정해도 꽤나 많은 데이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유투브 다음으로 많이 보는 넷플릭스는 과연 어떨까요?
넷플릭스 1시간 재생이 데이터 사용량은 보통 화질에서는 약 1GB 고화질인 경우 3GB, 4K 화질인 경우는 7GB가 소모됩니다. 유투브 1시간 재생이 데이터 사용량과 크게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역시 포인트는 감안할 수 있는 만큼의 화질 조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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