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사전 신청 시작!! 신청방법, 가능노선은?

기후동행카드 사전 신청이 곧!

서울시에서 내놓은 정액제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 사전 구입 및 신청이 1월 23일부터 시작되고 1월 27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 시민이라면 특히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눈길이 갈 법한 기후동행카드, 특히 4월 달부터는 인천과 김포도 참여하여 서비스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지역 안에서 출퇴근하거나 생활하시는 분이라면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후동행카드는?

30일동안 서울시내의 버스, 지하철, 따릉이(자전거)까지 모두 이용 가능한 일종의 정액제 교통카드입니다. 기존의 정액제 교통카드들과는 달리 지하철, 버스 구분하지 않고 모두 이용 가능하며, 따릉이(자전거)까지 이용 가능하여, 출퇴근 외에도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기후동행카드는 2가지 버전이 존재합니다. 서울시 자전거인 따릉이 사용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 62,000원권/ 따릉이 제외
• 65,000원권/ 매일 1시간 따릉이 이용권 지급되는 버전  

하지만 6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따릉이를 이용하시는 분은 따릉이 정기권이 더 쌀 수 있습니다. 

따릉이 정기권 이용요금 (1일 1시간 이용)
1일	3,000원
30일	5,000원
180일	15,000원 (기후동행카드 18,000원)
365일	30,000원 (기후동행카드 36,000원)

 

즉 6개월 이상 매일 결제하는 것보다 자전거 타기 좋은 시즌마다 따릉이 포함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게 더 이익입니다.

온라인 신청방법 (모바일티머니)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등록 및 충전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기준이고 안타깝게 아직 IOS (아이폰)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모바일 티머니 앱 다운로드 바로가기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계좌등록을 한 후 계좌이체를 통해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 가격 : 3,000원 
• 구매장소 : 서울 지하철 근처 편의점, 역사 내 고객안전실 (현금 구매만 가능)

구매 후 티머니 카드&페이에서 꼭 등록하셔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등록 바로가기

기후동행카드 - 정기권카드 - 티머니 소개 - 티머니

 

 

 

 

기후동행카드 어디서 사용할 수 있을까?

기후동행카드는 추후 인천, 김포로 확대한다고는 하나 지금은 서울시 한정으로 사용가능합니다.  그래서 같은 1호선이어도 기후동행카드가 가능한 구간이 있고 아닌 구간이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가능 지하철 노선

	적용 구간
1호선	금천구청 / 온수 ~ 도봉산역
2호선	전 구간
3호선	지축 ~ 오금역
4호선	남태령 ~ 당고개역
5호선	방화 ~ 강일역/마천역
6호선	전 구간
7호선	온수 ~ 장암역
8호선	전 구간
9호선	전 구간
신분당선	미적용
우이신설선	전 구간
신림선	전 구간
경의중앙선	수색 ~ 양원역/서울역
수인분당선	청량리 ~ 복정역 (모란역)
경춘선	청량리 ~ 신내역
공항철도	김포공항 ~ 서울역
김포골드 / 진접선	미적용
서해선	김포공항역

 

 

1월 27일부터 사용 가능한 알뜰 생활

1월 27일부터 사용가능한 기후동행카드,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사용하시면 이득일 것 같습니다.

수치로 환산해 보면 서울 지하철 평균 편도 요금 1,520원이라고 가정하면 ( 최소구간만 타신다면 패스해 주세요.)

 

한 달에 21일 출근해서 41번의 지하철을 탈 경우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하시는 게 유리합니다.

대략 주 5일 출근하면 나오는 수치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서울로 출퇴근하시면 필요가 아닌 필수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