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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무더위 열질환, 이렇게 예방하자

by 갱코니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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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말하는 따뜻한 남쪽나라에 가서 살고 싶다~. 처럼

따뜻한 곳이 아무래도 춥디 추운 곳보다 좋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따뜻한 곳이 좋지 요즘처럼 푹푹 찌는 무더위는 반갑지 않아요. 뉴스에 나오는 것처럼 온열질환에 병원 신세를 지는 일이 이제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가능한 건강한 여름생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더위가 싫어

 

1. 열사병? 일사병 ?뭐가 다를까?

일사병

주된 원인은 수분감소! 요즘 같은 무더위에 수분 보충이 원활히 이루어 지지않으면 생길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고,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열사병

체온 조절 중추에 이상이 생겨 몸속의 열이 밖으로 나가지 못해 생깁니다. 고열과 발작, 환각 같은 의식 변화, 그리고 땀이 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심부 체온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고 바로 119에 신고하는 게 좋습니다.

 

2. 온열질환 예방하기

 

Water

일사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수분 공급, 수분 공급의 중요성은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충분한 양의 물을 의식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인의 1일 권장 수분 섭취량은 7~8잔 1.8~2L 입니다. 늘 마시는 양 같지만 의식하지 않으면 채우기 힘든 수치이기도 합니다.

 

Clothes

여름에는 패션도 중요하지만 기능성을 고려한 현명한 옷 선택이 중요합니다. 면이나 린넨 소재 같은 공기 순환과 땀 증발과 배출이 손쉬운 소재가 좋습니다. 아래에서도 말하겠지만 더운 여름은 = 노출부위가 많은 옷 이런 공식은 바뀐 지 오래입니다. 적절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UV Cut 소재의 옷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Timing

운동이나 여름철에 걸맞는 엑티비티를 즐기는 분들도 폭염 주의보등이 있는 경우에는 늦은 오후나 아침같이 선선한 시간에 야외 활동을 계획해보세요. 태양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간에는 온도도 높고 자외선도 강해 되도록 야외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게 되더라도 되도록 그늘을 찾거나 바람이 잘 부는 곳 근처에서 휴식시간을 갖는 것을 잊지 마세요

 

Protect

자외선 차단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SPF가 높은 제품을 바르고 모자나 선글라스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세요. 일광화상은 피부에 노화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신체 냉각 능력을 손상시켜 온열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요즘은 통풍이 잘되고 UV Cut 기능이 있는 긴 소매 옷이 있으니 고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여름 더위 극복

 

전기세와 에어콘 사이의 딜레마?

 

매년 여름철 기온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에어콘을 켜자니 오르는 전기세가 부담되고 안켜자니 너무 덥고, 이런 딜레마에 빠진 적이 없으신가요? 무작정 이런 딜레마에 빠지기 보다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현명한 에어콘 사용방법 (실외기 사용을 최소화하는 사용방법) , 또는 단열제등을 통해 외부로의 열손실을 최소하하거나 여러가지 현명한 에어콘 사용 방법이 있으니 전기세와의 딜레마에 빠지지 말고 건강한 여름 생활을 찾아보세요.

수분 가득한 식단

일상 속 섭취하는 음식에 수박, 오이, 감귤류 등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포함시켜 보세요. 의식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기 어렵다면 이러한 음식으로 식단을 짜는 것이 전반적인 수분 공급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야외활동 야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이나 취미를 가진 경우에도 체온이나 땀을 흘리는 정도 등 본인의 신체 신호를 적절히 체크하여 작업 장소나 활동 장소를 적절히 변경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볼 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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