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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초기발견이 중요한 c형 간염의 감염원인, 초기증상

by 갱코니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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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초기증상

초기 발견이 중요한 C형 간염

C형 간염의 위험성

간염은 모든 간 질환으로 가는 단계에 있습니다. 간암도 예외가 아닌데 만성적인 간염이 간의 상태를 조금씩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곧 간암의 초기 증상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암도 자각증세가 없어서 그 위험도가 높은 편인데 C형 간염 역시 감염자의 50% 이상이 증상이 없이 만성으로 나타납니다.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간기능을 약화시켜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나 자각증세가 미약하여 알아차리기 힘든 간암일 경우 좀 더 골치가 아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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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감염원인

혈액 - 오염된 주사바늘, 문신, 피어싱 

C형 간염은 A, B형과 다르게 주로 혈액을 통해서 감염됩니다. 처음 알려지게 된 계기 역시 오염된 주사바늘을 사용하면서 부터입니다. 오염된 주사바늘을 통해 감염되는 것은 쉽게 말해, 채혈이나, 주사 등을 맞을 때 병원에서 오염된 주사기를 사용하던가, 혹은 마약 주사기 등을 여러 명이서 돌려 쓰는 등의 경우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위생적이지 못한 도구로 문신(타투)나 피어싱 등을 할 때 감염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불법 시술이나 과도한 문신은 지양하는 편이 좋습니다. 

타액 - 칫솔, 성관계

타액이나 정액을 통해 감염사례가 있습니다. 가끔 타인의 칫솔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이런 행동은 몹시 위험한 행동입니다. 비단 C형 간염뿐만 아니라 타액을 통해 전염되는 질병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관계를 통해 전염 사례도 있습니다. 

C형 간염 초기증상 

자가 진단이 아니면 발견하기 힘든 C형 간염

C형 간염은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정기적인 검사로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그 증상이 미미한 편이라 본인이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자각 증상이 미미하다고 병자체가 약해지는 것이 아니고 서서히 간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C형 간염의 초기증상을 인지하고 위험군 일수록 스스로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독감증상 + 황달

C형 간염은 그 증상이 미미하거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C형 간염의 특징적인 초기 증상은 독감 증상과 비슷합니다. 전신에 걸친 피로감, 근육통, 기침, 콧물 등 독감 증상과 비슷합니다. 여기에 소화기관에 식욕 부진, 구토, 설사 등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주목할 만한 증상은 눈과 피부에 황달이 생기기도 하니 독감 증상에 황달 증상이 겹치면 C형 간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C형 간염은 조기 발견이 중요

C형 간염은 급성인 경우라도 이후 무증상으로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눈에 띄는 자각증상을 느낄 때는 간기능이 많이 약화된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병이 그러하지만 C형 간염의 경우 조기 발견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내 간암 환자의 15%가 C형 간염인이라는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만성화된 C형 간염의 위험성은 많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록 독감으로 치부하고 지나칠 수 있지만 C형 간염의 초기증상을 알고 마주한다면 반드시 알아차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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